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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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헌터스포인트 강변에 주상복합건물 잇달아

2019-03-13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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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스트릿 선상에 33층·57애비뉴에 57층 건물 신축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헌터스 포인트사우스 강변에 대형 주상복합 건물 2개 동이 들어선다.

설계업체 헨델 아키텍트사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시티 2스트릿 선상 부지(57-28 2nd St)에는 아파트 452개 유닛과 함께 6,981스퀘어피트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하는 33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신축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의 57애비뉴 선상 부지(1-15 57th Ave)에는 아파트 692개 유닛과 9,071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 및 1만9,434스퀘어피트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이 포함된 57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이 지어진다. 692개 아파트 유닛중 90개는 시니어 아파트로 배정될 예정이며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된다.

2개 건물 모두 피트니스 센터, 업무협업공간, 어린이 돌봄 시설, 옥상 텃밭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개발을 담당하는 라이즈보로 커뮤니티 파트너십에 따르면 구체적인 완공 예상 시기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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