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담임 김영래 목사)는 지난1일부터 3일까지 이성현 목사(샌디에고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부흥집회를 가졌다.

이성현목사는 부흥회 첫날인 1일 “이번 집회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성현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면 삶속에서 자유함도 얻게 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성현 목사는 1일 예수사랑을 시작으로 기도와 말씀사랑, 교회와 이웃사랑등의 제목으로 3일까지 말씀을 전했다.

김영래 담임 목사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내 증인 될수 있다는 (행1:3) 간절한 심정으로 부흥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는 사순절기를 맞아 3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영적회복과 부흥을 위해 40일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