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중 관리로 시간의 한계 뛰어 넘어라”

2019-03-06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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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케어 시장, 특화 성분으로 무장한 상반기 야심작 출시

“집중 관리로 시간의 한계 뛰어 넘어라”
2월 4주차에도 한국내 화장품 업계에는 상반기 야심작들의 격전지가 되었다.

특화 성분으로 무장한 상반기 주력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며 스킨케어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특히 집중 관리를 위함 앰플, 세럼 등의 신제품이 눈길을 끌었으며 기초 라인도 리뉴얼되거나 새롭게 선보여져 관심을 모았다. 또한 특화 성분, 특별한 기능으로 무장한 틈새 시장 공략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2월 4주차에는 인기 브랜드들의 야심작들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아이오페는 20여년간의 연구 자산과 약 4,800여명 여성의 피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피부 환경과 노화 고민을 분석하고 최적의 솔루션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중 안티에이징 제품 ‘스템Ⅲ 앰플’을 선보였다.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피부 컨디션 회복이 느리며, 피부 장벽이 약화된 현대 30~40대 여성의 근본적인 피부 케어 솔루션으로 피부 진정, 집중 안티에이징케어, 피부장벽 강화 총 3가지 선순환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이 메커니즘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오페는 외부 자극, 건조 등에 의한 피부 손상 시에 바르는 성분에 주목해 ‘알란토 컴플렉스’ 성분을 개발하고 이를 머리카락 굵기보다 400배 더 미세한 ‘리포솜’ 제형에 담아 피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주력 성분인 알란토-리포솜™을 78.2%를 함유한 이 앰플은 수면 부족과 피부 노화의 상관관계에 기반한 인체 적용 실험을 통해, 탄력, 피부결, 윤기가 개선되는 등 3시간 더 푹 잔 듯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하이포알러지테스트, 피부과테스트, 안자극대체테스트 등 철저한 사전 테스트를 거쳐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으며 동물성 원료, 향료, PEG 계면활성제 등 8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마일드한 포뮬러가 특징이다.

렛미스킨은 세럼과 크림을 한 번에 사용하는 올인원 제품 ‘울트라 스무스 더블 세럼’을 리뉴얼 해 내놓았다. 영양세럼과 광채세럼의 조합으로 피부에 이중 보습막을 형성하여 촉촉하고 광채 나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우선 영양세럼의 주요 성분은 상처를 치유하는 기능이 뛰어난 병풀 추출물과 묵은 각질 제거와 피부 진정 및 생기 부여에 탁월한 무화과 추출물로, 칙칙해진 예민한 피부를 활력 있고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광채세럼에는 보습력이 우수한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즉시 진정시켜주고 수분감을 오래 지속해 피부 속에서부터 차오르는 광채 피부를 완성해준다.

영양세럼과 광채세럼에 모두 함유되어 있는 갈조추출물 성분은 바다식물인 갈조에서 추출한 원료로,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정상화시키고 피부 보호 및 탄력을 부여함으로써 생기 있는 피부로 관리해주는 천연 보습원료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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