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결혼보다 힘든 건 없어”

2019-03-05 (화) 03: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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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결혼보다 힘든 건 없어”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아내의 맛'에서 김민, 이지호가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털어놓았다.

자난 (한국시간 기준)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김민과 이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딸 유나의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김민과 이지호, 딸 유나는 가족회의에 나섰다. 이지호는 "네 성적과 학교 활동을 바탕으로 봤을 때 어떤 학교든 갈 수 있대"라며 "엄마 아빠는 두 학교가 마음에 드는데 너가 선택해"라고 말했다.


이지호는 명문 여학교를 바랬고 김민은 남녀공학을 원했다. 이지호는 유나에게 "여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3~4가지 설명하라"고 했다.

유나는 자신이 가고 싶어하는 이유에 대해 확실한 의견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를 듣던 이지호는 "핑계로 들린다. 경쟁이 싫은 거냐"고 했다.

이지호가 유나의 의견에 다시 반박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하자 김민이 토론에 참여했고 가족간 민주적인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이지호는 지인들을 만나 아내 김민과의 힘들었던 신혼생활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지호는 "우린 모두 성공했지만 결혼보다 힘든 건 없을거야. 내가 항상 말하잖아, 결혼과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이런 얘기를 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라고 했다.

이어 이지호는 "처음 7년 동안은 정말 힘들었어. 아이도 있는데 직장도 경제도 너무 다 안 좋았어. 게다가 민이 출산할 때 출혈이 심해서 죽을 뻔했어. 내가 아직도 그녀 옆에 있는 건 내가 변화해야 할 점이 많은 거야"라고 고백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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