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3타수 무안타 2삼진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1일 플로리다 클리어워터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팀 선발 드루 앤더슨을 상대해 3루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0-5로 뒤진 3회초 2사 주자 1루에서 또다시 앤더슨과 대결해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2-6으로 추격한 5회초 2사 1루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강정호는 5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10타수 3안타, 0.300으로 내려갔다.
추신수, 복귀 첫 타석서 2루타
어깨 통증 치료를 위해 잠깐 팀을 떠났다가 복귀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전 첫 타석에서 올해 시범경기 첫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이반 노바를 상대로 센터쪽으로 빠진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3회말 2사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1-2로 뒤진 5회말 무사 1, 2루에서 나선 3번째 타석에선 포수 땅볼로 잡힌 뒤 6회말 공격에서 헌터 펜스와 교체됐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4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최지만도 돌아오자마자 안타
부상에서 돌아온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복귀전에서 적시타를 때렸다.
최지만은 1일 플로리다 사라소타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회초 무사 1, 2루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알렉스 캅을 상대로 우전적시타를 때려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4-2로 앞선 3회초 무사 1루에선 볼넷을 골라 출루한 최지만은 4회초 3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뒤 6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최지만은 최근 스윙 훈련 도중 허리통증을 느껴 지난 2경기에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