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정훈 전 여친, 추가 입장 “임신 직접 알려..친자 검사 받겠다”

2019-03-01 (금) 1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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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 여친, 추가 입장 “임신 직접 알려..친자 검사 받겠다”

가수 겸 배우 김정훈 /사진=스타뉴스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 A씨에게 임신중절을 종용했다며 피소된 가운데, A씨가 추가 입장을 밝혔다.

A씨의 변호인은 1일(이하 한국시간기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보도된 내용 중 생략된 부분으로 A씨가 오해를 받고 있다며 "A씨는 김정훈과 교제 중에 임신 사실을 알렸고, 김정훈에게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친자 검사를 받을 의지가 있으며 현재도 임신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변호인은 "A씨가 김정훈보다 지인에게 먼저 임신을 알렸던 건 맞지만 그날 저녁 김정훈에게 직접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달했다. (김정훈의)'지인을 통해 들었다'는 말이, A씨가 임신 사실을 김정훈과 헤어지고 나서 알린 것처럼 비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A씨가 임신 중인 아이는 김정훈의 아이가 맞다며 "A씨는 다른 남자를 만나지 않았으며, 친자 검사도 얼마든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또 A씨가 여전히 임신 중인데 악플을 읽으며 힘들어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하며 심한 댓글엔 법적 조치까지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26일, 김정훈은 지난 21일 연인 관계였던 여성 A씨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전해졌다. A씨는 김정훈과 교제 중 임신을 했지만 김정훈이 A씨에게 임신중절을 종용하면서 집을 구해주겠다며 임대차보증금 100만 원만 낸 뒤 연락을 피했다는 것. A씨는 임대차보증금 잔금 900만 원과 임대기간 내 월세를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진 지 3일 동안 묵묵부답으로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던 김정훈은 28일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측은 "김정훈은 여성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한 이후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 분에게 전달했지만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반대로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끝으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연애의 맛' 제작진, 그리고 이번 일로 상처받으셨을 김진아씨에게도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드린다. 불편한 소식으로 상심하셨을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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