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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아파트 입주자 모집

2019-03-01 (금)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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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하탄 스튜디오 475달러부터 … 내달 마감

뉴욕시 주택국이 맨하탄과 브루클린의 신축 아파트에 입주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맨하탄 847 세인트 니콜라스 애비뉴 아파트(847 St. Nicholas Ave)는 입주를 희망하는 38 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스튜디오 렌트는 475달러부터다. 다만 1인 가구로 연소득이 1만8,240달러~2만9,240달러 사이여야 한다. 만일 소득이 2만3,143달러~3만6,550달러라면 618달러의 렌트를 내고 스튜디오에 거주할 수도 있다.

원베드룸 유닛은 605달러, 784달러, 963달러로 소득 수준에 따라 렌트는 달라진다. 지원 가능한 소득 수준은 원베드룸 유닛은 2만2,766~5만100달러, 투베드룸 유닛은 2만7,292달러~6만2,580달러다. 마감은 4월 22일이다.


맨하탄의 신축 1766 세컨 애비뉴 아파트(1766-68 2nd Ave)는 28개의 입주 가구를 모집한다.

1,168달러 렌트의 스튜디오는 4만2,069~5만8,480달러, 원베드룸은 4만5,018~6만6800달러의 연수입 가구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투베드룸 유닛은 연수입 5만3,863~8만3,440달러 사이인 가구가 지원 가능하며 렌트는 1,511달러다. 3베드룸은 6만2,298~9만6,800달러 연수입의 가구가 지원 가능하며 월 렌트는 1,740달러다. 마감은 4월16일이다.

이외에도 브루클린의 신축 아파트인 플랫 부쉬 146 린든 블러버드 아파트(146 Liden Blvd)는 입주할 6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1,759달러 렌트의 스튜디오에 지원 가능한 연수입 범위는 6만309달러~10만8,550달러, 1,885달러렌트의 원베드에 지원 가능한 연수입 범위는 6만4,629~12만2,070달러다. 마감은 이달 22일이다.

이들 서민 아파트에 지원할수 있는 연수입은 아파트 규모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수 있다. 지원 및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a806-housingconnect.nyc.gov/nyclottery/lottery.html#current-projects)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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