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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체인 ‘DSW’매장내 네일살롱 운영

2019-02-28 (목)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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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네일 바’와 파트너십 워싱턴 DC등에 매장 추가

신발 할인 전문 매장 체인인 DSW가 매장내 네일 살롱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DSW는 지난 2017년 오하이오 콜럼버스의 ‘W 네일 바’와 파트너십을 체결, 컬럼버스의 DSW 두 개 매장 안에 네일 살롱인 ‘W 네일 바’를 열고 시범 운영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텍사스 오스틴, 워싱턴 DC, 오하이오 더블린 등에 5개 매장을 추가로 연다고 27일 발표했다.

따라서 이들 DSW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한 매장안에서 샌들도 구입하면서 페디큐어도 함께 받을수 있게 된 것. DSW측은 “네일 바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자신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할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있다”며 “이로 인해 고객들의 매장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지면서 고객들의 재방문 비율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SW의 지난 한해 동안 주가는 48% 뛰면서 주식 가치는 총 23억 달러에 이른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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