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봄엔 ‘내추럴’

2019-02-27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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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미 드러낸 메이컵 주목

올 봄엔 ‘내추럴’
올 봄에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내세운 내추럴이 화장품 업계의 화두가 될 전망이다.

최근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잇달아 상반기 주력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표 모델들을 내세운 홍보 활동에 내추럴이 대세가 되고 있는 것.

얼굴 윤곽을 강조한 컨투어링 및 스트로빙 메이컵 대신,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드러낸 글로우 & 수채화 메이컵이 주목받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부터 메이컵 아이템까지 내추럴 무드 표현에 제격인 다양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내추럴 미인’이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매끈한 피부 관리다. 얼굴은 물론, 목과 입술 같은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줘야 당당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때문에 주름 없이 깨끗한 목 라인 관리는 필수 요소 중 하나다. 노화에 매우 취약한 목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벨라수의 ‘기린 넥프팅 크림’은 롤러 디바이스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천연 아카시아 펩타이트 성분과 보톡스 효능이 있는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내추럴 보톡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연스럽고 볼륨 있는 입술 관리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다. 결점 없는 피부와 어우러진 내추럴한 핑크빛 입술을 원한다면 에스티로더와 설리가 제안하는 ‘4 STEP 립 케어 노하우’에 주목해 보자.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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