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팍 크리스 정 시장 등 한인 주요인사들 참석
25일 오픈식에서 셰리 류(오른쪽 7번째부터) 쿠도 소사이어티 공동대표와 크리스 정 팰팍 시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자리한 대형 레스토랑 ‘쿠도 소사이어티(KUDO Society)’가 25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쿠도 소사이어티는 이날 오픈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오픈식에는 팰팍 크리스 정 시장·폴 김 시의원, 데니스 심 릿지필드 시의원, 지미 채 듀몬트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팰팍 브로드애비뉴 중심가에 자리한 쿠도 소사이어티는 8,500스퀘어피트 공간에 170석을 갖춘 고급 레스토랑이다. 셰리 류 공동대표는 “3월까지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저녁 시간만 운영을 한다. 최고 실력의 셰프가 요리하는 맛 있는 음식과 다양한 주류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4월부터는 오전 7시부터 운영을 시작해 저녁은 물론이고 아침 식사와 브런치, 점심 식사가 판매된다”고 말했다.
이어 “쿠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커피를 비롯해 디저트 메뉴 등과 노래방까지 갖춰 전 연령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도 소사이어티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마가리타 칵테일을 5만 달러에 사면 10만 달러 상당의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를 제공하고, VIP상품권(250~1000달러)을 사면 구입가의 2배를 적립해준다.
또 27일까지는 일부 주류를 할인하는 한편, 5월 말까지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태블릿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주소 243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 201-969-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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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