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용사들 노고에 감사”
2019-02-22 (금)
이지훈 기자
▶ 한인원로목사회, 6.25참전유공자회 뉴저지지회 초청 위로회
16일 뉴저지 포트리 돌식당에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 주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뉴저지지회 위로회에서 참석자들이 친목을 다졌다. <사진제공=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회장 정익수 목사)가 16일 뉴저지 포트리 돌식당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뉴저지지회(지회장 박효영)를 초청해 참전용사들에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목사회를 비롯해 박은림 뉴저지한인회장, 홍인석 뉴저지교협회장, 김종윤 뉴저지목사회장 등이 참석해 6.25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상설 목사회 증경회장은 "지난 2015년 원로목사회 회장을 역임했을 당시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처음 자리를 마련했으며 4년 만에 다시 식사를 대접하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매년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흔제 6.25 참전유공자회 뉴저지지회 부회장은 "지회 회원들이 고령인 관계로 점차 숫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이런 자리를 마련해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심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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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