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회 퀸즈 야시장… 4월20∼10월26일 매주 토요일
▶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 뉴욕과학관 옆 부지
이달 28일부터 세차례 무료 소기업 세미나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퀸즈 야시장(Queens Night Market)’이 4월20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자정 퀸즈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 뉴욕과학관(New York Hall of Science) 옆 부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퀸즈 야시장’은 지난 4년간 약 100만 명이 방문한 퀸즈를 대표하는 ‘인터내셔널 나잇 마켓(국제 야시장)’으로 250여개 소기업의 뉴욕시 창업을 도운 명실상부한 소기업 육성 및 지원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80개가 넘는 다민족(출신 국가)이 벤더로 참가해 최고의 ‘다양성’ 평가를 받고 있는 국제 야시장으로 인기가 높다. 한인 식당 및 한인 소기업 등 한인들도 벤더로 참가한 지난해에는 매주 토요일 평균 약 1만 명이 방문했는데 올해 역시 벤더 참가 신청(http://bit.ly/qnm-vendor-2019)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퀸즈 야시장’은 올 시즌 개막 전 ‘무료 소기업 세미나(Free Small Business Seminars)’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무료 소기업 세미나’는 파트너인 뉴욕시중소기업청(NYCSBS)의 후원으로 2월28일, 3월7일, 3월11일 세 차례 매 오후 6시30분~오후 9시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소재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린다.
이달 28일 열리는 올 시즌 첫 번째 세미나인 ▲세션 I은 ‘작동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만들기(Creating a Business Idea that Works)’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https://businessidea2019.eventbrite.com 를 통해 사전예약(RSVP)을 해야 한다. 이어 ▲세션 II는 3월7일 ‘마케팅 전략 수립(Developing a Marketing Strategy)’을 주제로, ▲세션 III는 3월11일 ‘식품 소매, 프로처럼 운영하기(Food Retail, Operating Like a Pro’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 예약은 각각 https://marketingstrategy2019.eventbrite.com 와 https://foodretail2019.eventbrite.com 을 통해 해야 한다. 존 왕 ‘퀸즈 야시장’ 창시자는 “이번 세미나가 이민자 커뮤니티의 뜻있는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그레그 비숍 뉴욕시중소기업청장도 “뉴욕시에서 실행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 창출과 산업 및 경쟁업체 분석, 브랜드 및 마케팅, 소셜 미디어, 식품 서비스 운영, 인허가 취득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주제들을 다루게 된다”며 “인기 있는 기업인들의 도전 및 성공 스토리, 네트웍,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료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퀸즈 야시장 공식 웹사이트 http://queensnightmar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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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