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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국상공회의소 ‘통상백서‘발간

2019-02-06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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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시장 등 경제현황 · 미 진출 한인기업 애로사항 등 담아

미한국상공회의소 ‘통상백서‘발간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조주완)가 ‘2018-2019 코참 통상백서’를 발간했다. <사진참조>

다섯 번째 발간된 이번 통상백서에는 미국시장 개요, 실물경제, 금융시장 및 대외거래 등 경제현황 분석과 미국에 진출한 한인기업의 비즈니스 애로사항, 현재 진행 중인 한미자유무역협정(FTA)개정협상, 미중무역전쟁, USMCA 현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철강과 자동차로 보는 무역확장법 232조, 세탁기와 태양광의 세이프가드, 비자 등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세부적으로 조사해 항목별로 소개했다. 코참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워싱턴 DC 연방의회 및 관련 부처에 발송하는 등 한인기업의 직면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고, 미국 진출 한국기업들의 공동대응을 위해 각 지역 지상사협회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이 책자에는 미시간과 조지아, 휴스턴, 남가주, 서북미 지상사협회 등에 대한 소개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통상백서 외에도 지난해 진행한 연례행사와 세미나, 한국학교 운영, 한인동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 내역을 담은 ‘2018 애뉴얼 리뷰’도 함께 발간했다. 책자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코참 홈페이지(www.kocham.org)를 참고하면 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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