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승호, 레알 마드리드전 선발로 68분 활약

2019-02-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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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의 백승호가 명가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8강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백승호는 31일 스페인 지로나 몬틸리비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8분간 뛰었다. 백승호는 전반 2분 만에 오른쪽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양팀 선수에 맞은 뒤 흘러나오자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슈팅을 때렸으나 골문 앞에 있던 수비수에 맞고 튀는 바람에 아쉽게 골을 놓쳤다.

이후 백승호는 공격과 수비를 넘나들며 힘을 보탰으나 레알 마드리드의 벽을 넘기는 역부족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7분과 43분 카림 벤제마가 연속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고 3-1로 승리, 합계 7-3으로 지로나를 제치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국왕컵 4강은 이강인의 소속팀인 발렌시아를 비롯, 바르셀로나, 레일 마드리드, 레알 베티스로 짜여졌고 이들의 4강 대진 추첨은 1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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