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이컵, 봄의 향연이 시작된다

2019-01-30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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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시즌 겨냥한 컬렉션 제품 출시 시작

메이컵, 봄의 향연이 시작된다
한국 메이컵 시장에 봄의 향연이 시작됐다.

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리미티드 컬렉션들이 하나 둘 출시를 시작했으며 봄 피부를 위한 베이스 제품들도 특별한 기능을 내세우며 다양한 유형으로 선보여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랑콤은 봄 시즌을 맞아 프랑스 파리 시내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영감을 받아 개성 넘치는 패키지로 탄생한 ‘2019 스프링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핑크 파스텔 컬러를 메인으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파리지엔의 자연스럽고 시크한 스프링 메이컵을 완성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파리의 카페 의자 패턴을 닮은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까페 보네르 블러셔, 까페 보네르 아이 팔레트를 비롯해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모노크로메틱 블러셔, 르 베르니 네일까지 총 4종이다.

‘까페 보네르 블러셔’는 랑콤의 이니셜 알파벳들을 파우더 입자로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세가지 컬러로 구성된 파우더가 보다 자연스럽게 양 볼을 핑크 파스텔톤의 장밋빛으로 물들여 준다. ‘까페 보네르 아이 팔레트’는 누드 컬러, 파스텔 핑크 등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매트 컬러 섀도우와 특별한 날 포인트를 더하는 글리터 섀도우까지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돼 봄날의 부드러운 눈매 연출을 도와주고 아이·립·치크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제품인 ‘모노크로메틱 블러셔’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핑크 컬러와 로즈 컬러로 출시됐다.

마지막으로 네일 제품인 ‘르 베르니’ 역시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핑크 컬러와 스팽글 2종으로 출시돼 손 끝까지 완벽한 봄날의 파리지엔 무드를 완성 시켜준다.

지방시 뷰티는 무지개 색에서 영감을 받아 희망과 자신감으로 가득 찬 ‘컬러의 힘’(THE POWER OF COLOR)을 지방시 뷰티만의 다채로운 쉐이드의 조화로 담아 낸 ‘2019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SPRING LIMITED COLLECTION)을 내놓았다.

지방시 뷰티는 이번 2019 SS 시즌 컬러 조합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총 5종의 다양한 메이크업 라인으로, ‘르 루즈’와 ‘멀티 루즈 퍼펙토’, ‘프리즘 블러쉬’, ‘듀얼 라이너’, ‘르 베르니스’ 등을 선보인다.

음영감 있는 핑크 톤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키지가 돋보이는 ‘르 루즈’는 크리미한 제형으로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매혹적인 오렌지 레드 컬러의 립 연출을 도와 주고 높은 수분력과 도톰한 입술 연출 효과 등을 고루 갖춘 ‘멀티 루즈 퍼펙토’는 입술 톤에 맞춰 자연스러운 오렌지 컬러의 입술로 만들어준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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