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대비 36% 상승 …주당 14센트 현금배당 예정
뱅크오브호프이 지난해 역대 최고의 순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인 호프뱅콥은 22일 2018년 한해 동안 거둔 총 순익은 1억8,958만9,000달러로 전년 1억3,944만5,000달러 대비 3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순익은 뱅크오브호프 설립 이래 사상 최고치이다. 2018년 한해 동안 주당 수익은 1달러44센트로 2017년의 1달러 3센트보다 39.8% 상승했다. 예금은 121억 5,565만6,000달러로 전년 108억4,660만9,000달러보다 12%, 대출은 120억9,811만5,000달러로 전년 대비 9%, 총 자산은 153억595만2,000달러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한편 이날 호프 뱅콥은 주당 14센트의 2019년 1분기 현금배당을 오는 2월1일 나스닥 장 마감을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5일께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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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