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방한용품 등 판매 업소 다양한 제품
▶ 할인폭 늘리고 고객유치 총력전 잇달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하이트론스 매장을 찾은 한인 고객들이 난방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론스>
겨울 한파가 이어지면서 겨울장사에 나선 한인업소들의 추위 특수잡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화씨 10도 대(섭씨 영하 12도)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면서 난방 및 방한제품판매 업소들이 할인 폭을 늘리는 등 고객유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것.
■가전업계
전자랜드는 온수매트와 히터, 가습기 등 난방제품을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스팀보이’ 온수매트 전제품(USA 정식모델+2년 보증)을 10% 할인가에, 히터 전제품을 10% 이상 할인가에 내놓았다.
조은전자는 경동나비앤 ‘컴포트 메이트’ 온수매트와 일월 온수매트. 각종 히터를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하이트론스와 베델전자도 온수매트와 히터, 가습기, 온풍기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고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다이슨 공기청정 온풍기를 20% 할인가에, 경동나비엔의 ‘컴포트 메이트’와 일월 등 다양한 온수매트를 최대 25% 할인가에 내놓았다.
홈앤홈은 공기청정 온풍기와 각종 히터를 10% 할인가에, 스팀보이 온수매트(퀸 사이즈 침대용)와 곰표 한일전자 전기장판을 초특가에 내놓았다. 특히 겨울철 방열, 방한에 필수인 뽁뽁이/절감이를 초특가에, 미로 가습기를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의류 및 침구업계
국보는 한국에서 막 들여온 최신 프리미엄 덕/구스 다운 패딩을 파격 할인가에, 히트바지를 50% 할인가에 각각 내놓았다. 또한 방한 부츠인 ‘레주얼(레저+캐주얼) 부츠’를 20% 할인판매 한다. 국보 홈은 시가 300달러 북극곰 패턴 극세사를 100달러에 내놓는 등 따뜻한 극세사 이불 제품을 50% 이상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불하우스는 고밀도 극세사 신제품 이불 세트를 최대 38%, 고밀도 극세사 이불은 절반가격에 판매한다.
우단모피(Woodan Fur Group)는 전 품목 50% 할인에 추가 20% 할인 빅세일을 마련했다.
신발백화점 슈빌리지는 어그(UGG) 제외, 모든 방한방수 부츠를 ‘하나사면 하나 반값’에 내놓았다.
■건강기기업계
황토방은 “사랑하는 가족에서 따뜻함을 선물하세요”라는 카피를 내걸고 ‘황토 흙침대(205모던+황토흙)’를 74% 할인가에 내놓았다. 또한 KS211카우치+맥반석과 KS212쇼파+맥반석, 웰빙평상+맥반석을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장생건강은 겨울철 최고 인기상품인 ‘흙표 흙침대’를 30~50% 할인가에 내놓았다. ‘흙표 흙침대’ JS-102를 29% 할인가에 판매하는 등 파격가에 정품 ‘흙표 흙침대’를 공급하고 있다.
솔고(Solco)는 첨단 수면과학의 결정체로 알려진 ‘수퍼천수’ 킹& 퀸 사이즈를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일시불 고객에게는 10% 할인혜택과 셀리턴 LED 스텐다드 마스크를 증정하며 할부 구입 고객에게도 마스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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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