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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취득 지원, 회원 정보교환 확대

2019-01-17 (목)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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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직능단체장 신년포부 ⑥ 재미한인부동산협회 이동형 회장

라이선스 취득 지원, 회원 정보교환 확대
재미한인부동산협회 이동형((Don Lee·사진)회장은 ‘부동산 라이선스 취득 지원’과 ‘회원간 정보교환 확대’를 2019년도 협회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특히 올해, 부동산에 대한 한인 차세대의 인식을 개선, 고취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다짐이다.

이 회장은 뉴욕부동산업계에서 중국계와 맞설 수 있는 차세대 한인부동산 전문인 배출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부동산 관련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부동산 라이선스 취득 지원 및 교육에 주력, 더 많은 한인 1.5세, 2세들이 부동산업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업계에 불고 있는 중국계의 바람이 거세지만 한인 자녀세대가 부동산업계에 관심을 갖는다면 승산은 있다”며 “특히 업계 유명인사 초청 세미나를 마련하는 등 차세대 영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원간 정보교환 확대도 시급한 과제로 협회를 정보교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리스팅은 물론 뉴욕시 부동산 동향 등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최신 정보들을 회원간 액티브하게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5월4일 대동연회장에서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 회원 및 에이전트를 위한 세미나, 11월 친목 등산대회, 12월 연말행사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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