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지난 해에도 5,789만달러의 순익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15일 한미은행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분기 누적 수익은 총 5,786만8000달러(주당 1달러79센트)로 2017년 5,466만달러(주당 1달러69센트) 보다 5.9% 증가했다.
4분기에 올린 분기 수익은 1,138만5000달러(주당 37센트)로 3분기 1608만8000(주당 50센트)보다 하락했다.
자산과 예금, 대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2018년 12월31일 기준 총 자산은 55억221만900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52억1,048만5000달러보다 5.6% 상승했다.
대출은 46억993만달러로 전년 43억1,085만2000달러보다 6.9% 증가했으며 예금은 47억4723만5000달러로 전년 43억4,865만4000달러 대비 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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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