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트리플렌즈 카메라·올레드 온리’로 승부
2019-01-12 (토)
중국시장 매출 급감으로 차이나 쇼크를 경험한 애플이 새해 내놓을 아이폰 하이엔드 모델에 트리플(3중) 렌즈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또 모든 아이폰 신제품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LCD(액정표시장치)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로만 만드는 ‘올레드 온리’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애플은 2018년 출시한 아이폰 XS와 XS맥스에는 올레드를 쓰고, 중저가 XR에는 LCD를 썼는데 올해는 3종 신제품에 전부 올레드를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