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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인 보호 앞장” 론 김 의원에 후원금

2019-01-12 (토)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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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 신년행사서

“소상인 보호 앞장”  론 김 의원에 후원금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의 고병건 회장과 회원들이 뉴욕시공익옹호관 선거에 출마하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에게 후원 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회장 고병건)는 10일 퀸즈 베이사이드 칠성가든 식당에서 신년행사를 열고, 뉴욕시 공익옹호관에 출마하는 론김 뉴욕주하원의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병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뉴욕주 소상인들을 위해 각종 지원법안을 상정했던 김 의원이 뉴욕시 공익옹호관자리에 오른다면 과도한 규제와 벌금에 허덕이는 소상인들의 상황을 개선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론 김 의원은 “시정부는 대기업의 편의를 봐주는 데만 급급하고 소상인들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있다”면서 “당선된다면 이 같은 부조리를 시정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상반기 중 뉴욕주 세탁업계에 도입되는 규정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동구매 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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