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반도 평화·정의로운 조국 함께 만들어요

2019-01-09 (수)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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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민주참여포럼, 19일 박영선 의원 강연회

한반도 평화·정의로운 조국 함께 만들어요

19일 박영선 의원 LA강연회를 주최하는 미주 민주참여포럼의 최광철(오른쪽부터) 대표, 이승우 동포권익향상위원장, 한태형 대변인, 박갑식 평화통일위원장, 나은숙·이혜정 행사부회장.

미주 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이 주최하는 박영선 의원 초청 특별강연회가 오는 19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다.

최광철 KAPAC대표는 “미주한인 대상 교육과 계몽을 위한 포럼과 정치력 향상을 위한 네트웍 구축에 주력해온 KAPAC는 올해 박영선 의원 초청 강연회를 포함해 연 6회 포럼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무료 행사”라고 취지를 밝혔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4선국회의원 박영선 의원은 이날 ‘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남가주 한인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 의원은 LA방문에 앞서 한미동맹우호사절단으로 라스베가스 CES 참관과 뉴욕 동포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승우 동포권익향상위원장은 “민주참여포럼은 연방하원 아태소위 위원장인 브래드 셔먼 의원과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새해에도 한반도 평화문제와 북미이산가족상봉 등의 현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주요 연방의원들과 네트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념적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정의 공정 평화 통일 민주 참여의 보편가치로 미국의 모범시민으로서 한민족 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추구해온 KAPAC는 현재 LA와 뉴욕, 워싱턴, 시애틀 등 미 전역 7개 지회 280여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714)306-2540 (951)809-73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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