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9년 첫 출시된 메이컵 제품들은?

2019-01-09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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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 컬렉션부터 봄 시즌 주력 제품들 속속 등장

2019년 첫 출시된 메이컵 제품들은?
신년 시작과 함께 출시된 메이컵 첫 신제품들은 신년을 겨냥한 한정 컬렉션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또한 메이컵 신제품 출시는 스킨케어 제품에 비해 저조했지만 봄 시즌을 겨냥한 포인트 메이컵 제품들과 자연스러운 페이스 연출을 위한 베이스 제품들도 일부 선보여져 관심을 모았다.

먼저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컵 브랜드 VDL은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주제로 한 ‘2019 VDL+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리빙 코랄’은 황금빛이 더해진 오렌지 톤의 코랄 컬러로, 서로를 포용하는 따뜻함과 안정감, 안락함 등을 전하는 컬러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VDL만의 고유의 감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메이컵 컬렉션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스쁘아는 그대로의 나,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고 완벽한 페이스를 위한 ‘컬러풀 누드 컬렉션(Colorful Nude Collection)’을 한정 출시했다. 다양한 누드 톤의 쉐이드를 통해 각자의 고유한 피부 톤과 개성을 담아낸 이번 ‘컬러풀 누드 컬렉션’은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프로 테일러 파우더, 립스틱 노웨어, 아이섀도우, 심플리 브로우 포마드 젤 크림, 스키니 픽스 블렌더 총 6가지로 구성된다.

이번 컬렉션은 오랜 연구 끝에 다양한 아시아 피부 톤에 최적화된 옐로우 언더톤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베이스 컬러 체계로 완성된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실크&비글로우’, 들뜸 없이 밀착되어 요철과 모공을 매끄럽게 커버하고 피부 결점은 섬세하게 가려주는 블러링 파우더 팩트 ‘프로 테일러 블러 파우더 팩트’ 5종과 모든 톤의 피부에 자연스러운 빛을 밝혀주는 스트로빙 파우더 ‘프로 테일러 블러 피니쉬 파우더’ 1종, 있는 그대로의 나를 돋보이게 해주는 MLBB 컬러로 구성된 ‘립스틱 노웨어’ 5종, 어떤 피부 톤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음영 컬러 아이섀도우 6종, 초보자도 간편하게 정돈된 브로우 연출이 가능한 롱웨어 브로우 젤 ‘심플리 브로우 포마드 젤 크림’ 6종, 누드 컬러 스펙트럼을 적용한 디자인의 스키니 픽스 블렌더 5종으로 선보인다.

이니스프리는 2019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토이스토리 캐릭터 디자인으로 전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토이스토리 컬렉션’을 내놓았다. 마이 퍼퓸드 바디 미니어처 세트와 마이 메이컵 클렌저-미셀라 오일 워터, 제주 라이프 퍼퓸드 핸드크림 세트 등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 제품에 우디, 버즈, 알린 등 캐릭터를 더해 토이스토리 매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2019년 트렌드 컬러 ‘로지’ 색상과 핑크 돼지 ‘햄’에게 영감 받은 세상의 모든 핑크 컬러로 구성된 로지 피기 팔레트와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리얼 컬러 네일 세트, 셀프 네일 스티커 디자인, 마이 립밤 세트, 트윙클 글리터 등 색조 라인에도 토이스토리 인기 캐릭터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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