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해 감사의 문

2019-01-06 (일) 10:34:04 고영희 포토맥 문학회
크게 작게
새해를 맞으며 가족과 함께한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고마운지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되풀이하며 오가는 시간 속
몸과 마음의 상처 치료해주시고
새로운 희망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이테를 더해 가는 세월의 삶 속
이제라도 바램보다 주는 기쁨
앞서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새날을 시작하며 아름다운 세상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밝은 눈
새 소망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려진 구름 사이로 1월의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기쁨 주심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고영희 포토맥 문학회>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