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북한 복음 통일을 위한 선교전략’세미나

2019-01-03 (목) 손수락 기자
크게 작게

▶ 누구나 선교회 주최.산호세 한인침례교회서

▶ 1월17-20일.

‘북한 핵무장 시대의 복음통일을 위한 선교전략’ 세미나가 오는 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산호세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린다.

누구나 선교회( Nuguna Mission International) 주최의 복음통일을 위한 선교전략 세미나는 사단법인 한코리아 공동대표인 양샤사 선교사를 강사로 나흘동안 개최된다.

세미나는 17일(목) 오후7시30분 북한 선교현황을 시작으로 18일(금) 오후7시30분 ’탈북민과 북한 선교’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19일(토) 오후6시에는 북중국경과 북한선교, 20일(일)오후6시에는 북한 노동자와 북한선교를 내용으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양샤사는 사)한코리아공동대표이자 북한 섬김학교 강사이며 이탈후원 정착분과위원장(2003-2008)과 자유시민대학 학생처장을 역임한 현장에서 오랫동안 사역을 해 온 선교 전문가이다

누구나 선교회는 북한의 핵무장에 따른 대북제재와 북한의 비핵화를 놓고 한반도를 둘러싼 북미및 주변 열강간의 팽팽한 대립은 복음으로 통일과 북한 구제에 힘쓰면서 은밀하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야 하는 교회의 사명에 큰 도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변국의 심한 종교 탄압과 선교사의 대거 추방은 이 시대에 더 잘 대응할수있는 새로운 선교전략을 요구하고 있는등 세미나 개최 필요성과 배경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누구나 선교회는 복음의 진보를 위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지속적인 북한 선교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또 선교현장과 유기적 관계를 맺어 가장 효율적으로 후원 이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선교회의 피터 손(Peter Sohn)씨는 “누구나 선교회는 북한 선교에 대해 알기를 원하는분들에게 다양한 선교방법을 제시하고 최선의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문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선교회는 정통복음주의 목사님의 지도하에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효율적이며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선교회에서는 북한 선교의 최근 현황을 듣고 북한 선교의 방향에 대해 나누게 될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주최: 누구나 선교회 Nuguna Mission International
장소: 산호세 한인침례교회.
1056 Pinewood Dr,San Jose.CA 95129 (408)257-5444
참가비: 없음
참가 또는 북한선교 문의: NugunaMission@gmail.com, (408)768-5420

<손수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