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도 겨울철 시즌 제품들과 소비자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에디션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된 가운데 스킨케어 유형에서는 2019년을 겨냥한 제품들이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새로운 브랜드 재정비를 통한 2019년 시즌 초 공략 제품부터 화이트닝, 피부 진정,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더마코스메틱 제품까지 다양한 스킨케어 신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한 것.

특히 2018년 한국 화장품 스킨케어 시장을 주도해 온 더마코스메틱 관련 제품들이 다양한 특징을 내세우며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에는 내년 시즌을 겨냥한 스킨케어 신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관심을 모았다. 우선 LG생활건강은 찬란했던 귀족문화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블 한방화장품 브랜드 ‘秀(수)한방’을 새롭게 선보였다.

수한방은 LG생활건강의 한방화장품 럭셔리 브랜드인 ‘사가秀(수)’(이하 ‘사가수’)와 프리미엄 브랜드인 ‘수려한秀(수)’(이하‘수려한’)을 아우르는 패밀리 브랜드로, 향후 수한방이라는 이름으로 채널 및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한방화장품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코스모코스(구 소망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RGII에서는 8주 사용으로 피부 주름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농축 앰플 ‘RGII 프레스티지 EX 홍삼 앰플’을 새롭게 내놓았다.

피부 세포 수명 연장 및 항산화 효과를 입증 받은 홍삼 추출 성분인 ‘퓨어 Rg2’와 ‘3X펩타이드’ 성분 등이 들어가 있어 다양한 피부 고민을 앰플 한 병으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주름 개선 및 미백 이중기능뿐만 아니라 탄력, 생기, 보습, 피부결 완화, 진정, 각질 완화 등 총 8가지의 피부 고민을 하나의 제품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에이징 케어 앰플이다.

동성제약은 ‘동성 랑스스킨’, ‘동성 랑스 코직산 마스크’, ‘동성 랑스세럼’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동성 랑스크림’으로 대표되는 미백 스킨케어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4월,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사 ‘아트페이스’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과 홍콩 시장에 정식으로 ‘동성 랑스’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는 동성제약은 이후 80만명 이상의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는 왕홍들을 초청, 본사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성제약은 이와 같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새롭게 ‘동성 랑스 스킨’ ‘동성 랑스 코직산 마스크’ ‘동성 랑스 세럼’ 등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동성 랑스 스킨은 기미,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주며 수분이 차오르는 피부결로 가꿔주는 미백 스킨이다. 항산화 성분인 이데베논과 피부에 보습과 투명도를 부여하는 히아루론산이 피부톤을 맑게 해준다.

또한 동성 랑스 코직산 마스크는 3중 더블액션 기능으로 미백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며 특허 받은 시트를 사용해 풍부한 영양을 빈틈없이 채워주는 제품이다.

<최지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