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저스 헛물 켜나? MLB.com “인디언스, 클루버 내주지 않을 듯”

2018-12-27 (목) 04: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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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헛물 켜나? MLB.com “인디언스, 클루버 내주지 않을 듯”

코리 클루버[AP=연합뉴스]

코리 클루버 영입을 추진하던 LA 다저스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처지에 놓일 판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트레버 바우어는 물론 코리 클루버도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 보도했다.

사이영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에이스' 클루버는 올 겨울 가장 인기 좋은 선발투수다. 인디언스가 리빌딩에 돌입해 여러 팀들이 클루버를 향해 군침을 흘렸다. 특히 다저스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MLB.com에 따르면 인디언스 구단의 상황이 변하면서 트레이드는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MLB.com은 "인디언스가 얀 고메스와 욘더 알론소를 팔아 재정적 여유를 확보했다. 굳이 클루버나 바우어까지 트레이드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말 특급 자원을 내놓아야만 클루버나 바우어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클루버는 2011년 데뷔해 인디언스에서만 뛰었다. 8시즌 통산 96승 55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 중이다. 2014년과 2017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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