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Tㆍ엔지니어 미국 취업 필살기

2018-12-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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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태씨 ‘1억 더 번다’

ITㆍ엔지니어 미국 취업 필살기

‘나는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1억 더 번다’를 펴낸 엔지니어 이진태 박사.

한인 공무원이 IT 회사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취업안내서를 펴냈다. 주인공은 주정부 환경부 엔지니어인 이진태(44) 박사다. 이 박사는 워싱턴주에 소재한 1,200여개 댐의 안전을 점검하는 일을 맡고 있다.

그는 최근 한국 출판사 청년정신에서 ‘나는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1억 더 번다’라는 책을 펴냈다. 미국의 IT나 엔지니어 분야 취업을 원하는 한국인들을 겨냥한 이 책에서 ‘끝없는 도전’을 통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미국 유수 기업을 거쳐 미국 공무원이 된 자신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탄광촌인 강원도 사북에서 태어난 이 박사는 중앙대에서 토목공학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마친 뒤 한국의 설계회사에 취업했다. 2004년 시애틀로 와서 워싱턴대학(UW) 근처에 머물며 1년여의 준비 끝에 명문인 퍼듀대 박사과정에 합격했고 이 대학 토목공학과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책은 온라인 서점인 알라딘(www.aladin.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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