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 구입 보조금 프로그램 (FHLB Grant Program)

2018-12-20 (목) 07:59:45 오 정 택 Sr. Mortgage Banker FitzGerald Financial Group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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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9년 새해가 불과 며칠 남지 않았다. 바로 얼마 전에 2018년 새해를 맞이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한해가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또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해엔 꼭 내 집을 장만하시길 계획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예상된다. 특별히 지난 한 해 동안 주택 이자율도 무척 많이 올랐고 또 내년에도 계속해서 주택 이자율의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터라 새해엔 더 늦기 전에 주택을 구입 하시려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주택을 구입 하시려는 분들의 상당수는 주택 융자를 받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 신용 점수와 소득을 갖고는 있으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 준비된 저축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연방 정부, 주 정부 또는 카운티 정부나 비영리 단체들을 통한 여러 가지 종류의 주택 구입 보조금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이렇게 주택을 구입하시는 분들을 돕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주택 구입 보조금 프로그램은 바로 FHLB 주택 보조금 프로그램이다.


FHLB GRANT PROGRAM은 Federal Home Loan Bank of Atlanta에서 제공하는 그랜트(GRANT PROGRAM) 프로그램으로 주택을 처음 구입 하시는 분들을 위한 다운 페이먼트 보조금 프로그램인데 FHLB GRANT PROGRAM을 이용해서 주택 구입 보조금 프로그램을 받으려면 주택 융자를 신청 하는 융자 은행이나 융자 회사가 우선 MEMBER OF FHLB OF ATLANTA이어야만 가능하다.

그리고 주택을 구입하시는 분이 첫 주택을 구입 하시는 분이어야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첫 주택 구입자는 지난 3년 동안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는 분들이며 CONVENTIONAL LOAN, FHA LOAN 그리고 VA LOAN들 중 어떤 종류의 융자를 하는지와 아무런 관계없이 사용 될 수 있다. 보통 최고 $5,000 까지의 보조가 되며, 일단 2차 융자로 기록은 되지만, 이 $5,000 보조 금액에 대한 이자를 내거나 페이먼트도 내지 않으며, 주택을 구입한 후 5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5,000 융자를 갚지 않도록 되어 있어 그랜트 프로그램으로 정의 되고 있다.

게다가 주택 구입자가 COMMUNITY PARTNER (현재/과거 경찰관, 소방관, 교육자, 의료 종사자등)인 경우는 최고 $7,500까지 주택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을 제대 하셨거나 또는 현재 군이나 방위군에 복무 중이신 분들(Veterans) 또한 최고 $10,000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택을 처음 구입하면서 모자라는 다운 페이먼트나 기타 클로징 비용을 충당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가장 인기 있는 연방 정부를 통한 그랜트 프로그램이다.

다만 구입하는 주택에 거주 하게 될 전체 가족 구성원들의 소득이 어느 한도를 넘으면 이 FHLB 그랜트를 받을 수 없도록 제한이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이하의 소득을 가지신 분들만 FHLB 주택 구입 보조금을 받으실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메릴랜드 주의 몽고메리 카운티나 버지니아의 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주택을 구입 하시는 경우, 4인 가족일 경우에, 가족 전체의 소득이 $93,760 (2018년 기준) 이하 이어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다음의 Website(https://cis.fhlbatl.com/ahp/utilities.portal)에 들어가서 구입 하는 주택이 위치한 주, 카운티, 가정 구성원의 숫자, 그리고 전체 가정의 소득을 입력 하면 FHLB 주택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소득 수준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01)346-7777

<오 정 택 Sr. Mortgage Banker FitzGerald Financial Group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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