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전히 뜨거운 ‘에디션 열풍’

2018-12-19 (수) 12:00:00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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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 가치 높인 할러데이 에디션, 기획 세트 풍성

여전히 뜨거운 ‘에디션 열풍’
12월 1주차에도 여전히 국내 화장품 업계에는 할러데이 에디션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메이컵 제품은 물론 스킨케어, 시즌 제품까지 다양한 에디션 제품들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높이고 있는 것.

또한 새롭게 한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월 1주차에도 단연 눈길을 끄는 제품들은 한정판 제품들이다. 먼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품들은 메이컵 에디션들이다.


LG생활건강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후는 화려하고 섬세한 금 세공 목걸이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담은 ‘후 공진향:미 궁중 팩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매년 연말 왕후의 궁중 유물과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디자인의 궁중 팩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여 온 후가 9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왕후의 아름다운 품격을 높인 장신구인 신라시대의 금 세공 목걸이를 모티브로 해 궁중 예술의 극치를 느껴볼 수 있다. 화려하고 정교한 궁중의 금속 세공 기술을 적용해, 금빛 꽃잎을 한 잎 한 잎 정성스럽게 수놓은 듯한 섬세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마치 왕후의 보석처럼 빛나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제품인 ‘공진향:미 궁중 팩트’는 진주, 호박, 금 등 궁중 보석 성분을 함유해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 주고, 소나무, 구기자, 인삼 등 다섯 가지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후’의 럭셔리 메이컵 라인인 ‘천기단 화현 베이스’와 ‘화현 에센스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베스트셀러 립스틱 제품인 ‘공진향:미 럭셔리 립 루즈’ 3종 증정 제품이 포함돼 베이스부터 포인트까지 ‘후’의 다양한 메이컵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라비오뜨는 베스트셀러 샤또 와인 라인을 확장한 ‘로즈 골드 컬렉션’을 내놓았다. 신비로운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을 담은 컨셉으로 구성한 라인으로 라비오뜨의 시그니쳐인 와인 형상 용기에 로맨틱한 로즈 골드 컬러를 더하여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했다.

대표 제품인 샤또 라비오뜨 와인 밤 파운데이션은 레드 블렌디드 에센스(와인, 토마토, 프로폴리스 성분 함유) 75%와 고농축 폴리페놀 와인 캡슐을 완벽한 비율로 담아 건강한 스킨 케어 효과를 주는 동시에 결점 없이 빛나는 윤광 피부를 연출해 준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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