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전복돼 강에 추락
2018-12-17 (월) 12:00:00
시스키요 카운티 와이레카 부근에서 한 운전자가 주행 도중 차가 전복되면서 거꾸로 강물에 빠졌으나 5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13일 96번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은 중심을 잃고 미끄러져 도로변 클라마스 강에 빠졌다. 차는 물에 거꾸로 뒤집힌 채 빠졌으나 운전하던 28세 남성은 5시간동안 차 안에 생긴 에어포켓의 공기를 호흡하며 버틴 끝에 셰리프국 잠수팀에 의해 구조됐다.
CHP는 도로가 결빙이나 비로 인해 미끄러울 시 속도를 줄여 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