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벽 붕괴로 건설노동자 사망

2018-12-14 (금) 12:00:00 신영주 기자
크게 작게
이스트 마린 아일랜드(East Marin Island)에서 일하던 건설노동자가 벽 붕괴로 사망했다.

연방야생동물보호국 SF지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오후 2시 45분경 쇼윈 프레드릭 무어(39, 욜로카운티)가 개인 소유 건물의 축대벽을 철거하다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트 마린 아일랜드는 산라파엘경찰국 관할지역이나 생태서식지로 지정돼 연방야생동물보호국이 감독하고 있다.

마린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구조를 위해 보트 3척과 긴급후송 헬리콥터가 파견됐으나 심한 부상을 입은 무어는 사고 직후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