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진덕정경식재단 산호세 불우아동에 선물 전달

2018-12-08 (토)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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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째 후원

김진덕정경식재단 산호세 불우아동에 선물 전달

6일 김진덕정경식재단이 산호세 패밀리리소스센터 관계자들에게 후원금과 선물을 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순옥 이사, 김순란 이사장, 알리시아 알파 소셜워커, 권영훈 소셜워커, 김한일 대표 [사진 김진덕정경식재단]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은 지난 6일 불우아동과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날 김진덕정경식재단은 장난감(1,000달러 상당), 구강청결세트(3,000달러 상당), 달력, 후원금 1,000달러 등 총 5,540달러를 지원,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면모를 주류사회에 전했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산호세 패밀리리소스센터의 권영훈, 알리시아 알파 산타클라라카운티 소셜워커는 “4년째 지역 커뮤니티 불우아동과 그 가족을 도와준 김진덕정경식재단에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아동들이 행복해 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한일 대표는 “사랑과 관심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으로 많은 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은 산호세 카톨릭 자선단체인 ‘Loaves & Fishes’를 방문, 저소득층을 도울 예정이며, 캠프파이어 이재민돕기에도 구강청결세트(1,440개)를 보낼 계획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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