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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뉴욕팰리스, ‘연말 최고 호텔 20’ 에 뽑혀

2018-12-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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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선정

롯데 뉴욕팰리스, ‘연말 최고 호텔 20’ 에 뽑혀

연말 최고의 호텔에 선정된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 전경<연합>

맨하탄에 위치한 '롯데 뉴욕팰리스'가 '연말 최고의 호텔' 중 하나로 뽑혔다.

롯데호텔은 지난달 30일 뉴욕의 ‘롯데 뉴욕팰리스’가 미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의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선정 '연말 최고의 호텔 20'에 들었다고 6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 창간된 세계 여행 평가 전문지로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롯데 뉴욕팰리스’는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 미국 보스턴 인터컨티넨탈 호텔, 독일 뮌헨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등 세계 유명 체인 호텔들과 나란히 최고급 호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 맨하탄의 중심가에 자리한 ‘롯데 뉴욕팰리스’는 1882년 세워져 13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호텔롯데가 2015년 인수한 후에도 높은 객실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 유엔본부와 인접해 있어 유엔총회 기간이었던 지난 9월 24일 이곳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리기도 했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세계 유명 체인 호텔의 각축장인 뉴욕에서 롯데호텔이 가치를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국내외 롯데호텔을 찾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선도 호텔 브랜드로 도약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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