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799.36p 급락 …3대지수 모두 큰폭 하락
2018-12-05 (수)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큰 폭 하락했다.
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9.36포인트 급락한 25,027.0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0.31포인트(3.24%) 급락한 2,700.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3.09포인트(3.80%) 폭락한 7,158.4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 장중에는 800포인트 이상 내리기도 한끝에 지난 10월 10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