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책 대표 김영란씨의 ‘엄마 미안해’ 출판기념회가 1일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글을 쓴 사람들의 ‘엄마를 기리는’회고와 시낭송, 독창, 정신여고 동문들의 크로마하프 연주, ‘좋은이웃’들의 남성중창등 흥겨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또 권영민 교수(UC 버클리)와 위성교 목사, 김희봉 버클리문학회장, 윤무수 상수리독서클럽회장이 축사를 했다. 50여명 필진들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3번째 김영란 대표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