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101에 싱크홀
2018-11-30 (금) 12:00:00
김소형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근처, 101 고속도로에 발생한 싱크홀로 인해 경찰이 차선을 막아선 가운데 차량들이 늘어서서 서행하고 있다.[사진 SF Chronicle]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 101 고속도로 남행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27일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그랜드 애비뉴 출구 바로 남쪽 고속도로에 1.5피트 길이의 싱크홀이 생겼다는 접수를 받고 현장에 출동다. 부 윌리암스 CHP대변인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니므로 자세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주교통국은 이날 오후 7시까지 차선을 막고 구멍이 난 싱크홀을 메우는 공사를 진행해 샌프란시스코 공항 근처를 지나는 차량들이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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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