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정지훈 /사진=임성균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25, 신재호)과 도끼(28, 이준경)에 이어 가수 겸 배우 비(36, 정지훈)도 부모 채무 논란에 휩싸였다. 비 소속사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한국시간)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부모 채무 이슈와 관련해 "현재 저희는 해당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며 "상대 측이 주장하는 내용은 고인이 되신 어머니와 관련된 내용이라, 빠른 시일 내에 당사자와 만나 채무 사실관계 유무를 확인 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 부모는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가수 비의 부모가 저희 부모님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고 잠적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글과 함께 시선을 모았다.
해당 게시자는 "(비 부모와 관련한 이번 일은) 마이크로닷보다는 도끼의 어머니 사례와 비슷하다"며 "저희 부모님은 1988년 서울 용문시장에서 쌀가게를 했고, 비의 부모는 떡 가게를 했다. 그 분들이 쌀 약 1700만원 어치를 빌려갔고 갚지 않았다. 현금 800만원도 빌려갔지만 갚지 않았다. 비의 부모는 열악한 상황을 말하며 갚지 않았고 결국 잠적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소송을 걸려고도 했으나 가정사정이 빠듯해 하지 못했다. 그동안 비에게 편지도 쓰고 연락을 취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현금 포함 약 2500만 원 가량을 갚지 않고 있다"며 직접 어음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 레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레인컴퍼니입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신중한 대응과 사실 확인을 위해 본 공식입장이 늦어졌음에 양해 부탁 드립니다.
현재 저희는 해당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여부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상대 측이 주장하는 내용은 고인이 되신 어머니와 관련된 내용이라, 빠른 시일 내에 당사자와 만나 채무 사실관계 유무를 확인 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 할 것 입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