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 19일부터 거리서 모금사역
▶ “자원봉사 해주세요”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 교인들이 19일부터 시작할 자선남비 모금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
한해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는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앞두고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담임 오기현 사관)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세군 자선 남비 사역을 오는 19일(월)부터 시작한다. .
구세군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130개국에서 동시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남비 사역을 시작한다. 산호세에 위치한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는 추수감사주일 다음날인 11월 19일(월)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날인 12월 24일까지 불우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종을 울리게 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선남비는 대형 마켓을 중심으로 서니베일,로스 알토스,마운틴 뷰등 18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오기현 사관은 “ 자선남비를 통해 모여진 성금은 전액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과 2019년 일년동안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는 분들을 돕는 일에 쓰여지게 된다.”고 밝혔다. 구세군에서는 매년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을 맞아 가족이 없는 외로운 이웃들에게 만찬을 대접하며 성탄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에서는 매주 화요일, 커뮤니티의 어른들에게 무료 점심을 대접해 오고 있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역시 무료로 배급하고 있다. 그리고 음식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가장 긴요한 음식을 모아 무료로 공급한다.
매주 토요일은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SAT시험준비반을 운영하는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별히 올해 구세군에서는 각 교회의 기관이나, 사회봉사단체의 자선남비 사랑의 종울리기 체험을 적극 권장하며 자원 봉사를 환영하고 있다. 또한 자선남비 자원봉사자중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간당 15달러의 사례도 지불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 오기현사관(623-249-9828)에게 문의 하면 된다. 교회 주소: 1161 S. Bernardo Ave. Sunnyvale, CA 94087
<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