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장품 할인 대전은 계속된다

2018-11-14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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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간 이벤트부터, 60% 이상까지 ‘풍성’

화장품 할인 대전은 계속된다
11월에도 한국에서 하반기 시즌을 겨냥한 화장품 브랜드들의 프로모션 경쟁이 뜨겁게 전개된다.

특히 11월 한달 간 장기 이벤트부터 60% 이상 파격 할인, 특정 유통에서의 이색 이벤트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가 전개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11월 한달 간 이벤트로는 헤라와 랑콤의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헤라는 브랜드 대표향수인 ‘익셉셔널 오 드 퍼퓸’(EXCEPTIONAL EAU DE PARFUM)의 할러데이 프로모션을 11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익셉셔널 오 드 퍼퓸’은 아시아 여성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화이트 플로랄 향기로 표현한 향수로, 헤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변하는 대표 향수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의 향수로 노출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할러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익셉셔널 오 드 퍼퓸’을 구매할 경우, 익셉셔널의 향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퍼퓸드 핸드 밤(Perfumed hand balm)을 증정한다.

헤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핸드 밤은 손의 체온으로 녹여 쓰는 고보습 핸드 케어 제품으로, 단단한 밤 제형이 부드러운 크림으로 녹으면서 익셉셔널만의 고귀한 화이트 플로랄 향기를 전한다. 정제된 대나무 수액이 건조한 손에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하고, 나이트 재스민 추출물이 진정 및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랑콤은 안티에이징 케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겨울을 맞아 11월 한 달간 랑콤 스킨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찬바람에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과 탄력 케어를 위해 랑콤의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스킨케어 세트를 선보인다. 랑콤의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50/75㎖))’에는 여행용 4종 키트를, 피부 진정부터 장벽 강화, 탄력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레네르지 탄력 시카 크림(50ml) 또는 수딩젤’에는 여행용 3종 키트를, 생기 잃은 피부 관리를 위한 ‘레네르지 탄력 광채 크림(50㎖) 또는 세럼(50㎖)’에는 여행용 5종 키트를 함께 구성했다.

또한 ‘레네르지 탄력 광채 크림’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75ml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을 기존 제품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랑콤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인 ‘압솔뤼 라인’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세트도 마련했다.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 ‘압솔뤼 소프트 크림(60㎖) 또는 리치 크림(60㎖)’, 고농축 오일 세럼 ‘압솔뤼-올레오 세럼(30㎖)’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총 29만원 상당의 ’압솔뤼 디럭스 7종 키트’를 함께 증정한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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