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석재 천문학 박사 특강 14일 라스베가스

박석재 천문학 박사가 지난 8일‘천문으로 개천을 말하다’주제 강연을 했다.
대한사랑 미주지부(지부장 정호진)가 주최하고 STB상생방송이 후원하는 제3회 역사문화 특강이 지난 8일 LA한국교육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석재 천문학 박사가‘천문으로 개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석재 박사는 한국 천문연구원 원장을 역임했고 천문대중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블랙혹박사로 유명하다. 역사에도 조예가 깊어서 다수의 역사소설을 집필했는데 저서로는‘개천혁명, 개천기, 태호복희, 치우천자, 왕검단군, 유위자, 해와 달이 뜨고지는 원리, 하늘에 길을 묻다’외 다수가 있다.
박석재 박사는“‘환단고기’에는‘무진오십년오성취루’에 관한 기록이 있다.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 한곳에 집결하는 현상이 오성취루이다”라며“‘오성취루’현상이 실제로 서기전 1734년에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며 이는 단군조선이 천문대를 운영한 고대국가 체제를 갖추고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천문관측은 국가차원에서만 가능하고 절대로 민간이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약 2시간에 걸친 이번 강연은 한민족의 뿌리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려주는 시간이었으며 천문학의 최고 권위자인 블랙홀박사가 우리 상고역사의 진실을 우주와 천체의 비밀코드로 풀어서 고증하는 재미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박석재 박사의 역사 특강은 LA에 이어 시카고, 워싱턴을 거쳐 14일 오후 7시 라스베가스 안디옥 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323)937-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