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센터서 총격발생
2018-11-13 (화) 12:00:00
김소형 인턴기자
샌라파엘 마린 카운티의 헬렌바인 재활센터(Helen Vine Recovery Centre)에서 총격으로 5일 새벽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법원의 범죄기록에 따르면 사망자중 한명은 마약과 총기혐의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은 전과가 있으며 부상당한 사람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전했다.
마린 카운티 보안당국은 추적끝에 6일 새벽 소노마 카운티에서 사건의 용의자 데이비스 라마 리드(37, 마린시티와 발레호 거주)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연방 법원에 따르면 리드는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10년간 마약소지와 총기관련 혐의로 여러차례 체포되어 투옥되거나 보호관찰을 받은 등 오랜 전과기록이 있다.
한편 총격 후 살아남은 두 명은 재활센터의 직원인 앤서니 도밍게즈 맨사피트(32)와 비트니 케우라니 맥캔(30)으로 현재 마린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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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