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 한인회 결산 내역 공개한다

2018-11-07 (수) 12:00:00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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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에 협조 요청

SV 한인회 결산 내역 공개한다

성승철 공인회계사(왼쪽)가 SV한인회관에서 SV한인회의 회계장부를 열람하면서 안상석 회장(오른쪽)과 정명렬 수석부회장(가운데)에게 재정감사를 위한 자문을 하고 있다. [SV한인회 제공]

SV한인회(회장 안상석)가 재정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북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김기한)에 협조를 요청하여 공인회계사의 정기적인 재정감사를 거친 후 수입지출을 포함한 결산내역을 한인회 웹사이트와 언론사에 공고하기로 했다.

SV한인회는 10월 북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에 공인회계사 추천에 관한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으며, 북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는 성승철 공인회계사를 추천해 10월 18일 한인회와 첫 미팅을 가졌다.

성승철 공인회계사는 재정결산에 관해 회계장부 정리, 지출결의서 제출 및 사전 승인 후 예산집행, 감사와 회계분리, 연 1-2회 정기감사 등을 권유했다.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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