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닌슐라 교사 기소

2018-11-02 (금) 12:00:00 김소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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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와 근친상간

미성년자와 근친상간으로 페닌슐라 교사가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산마테오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페닌술라의 한 특수교육 교사인 돈 지아니니(49, 레드우드시티)는 2014-2015년 당시 14세인 친족 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피해자 셀폰에 저장된 지아니니의 음란행위를 본 피해자 친구가 레드우드시티 고등학교 교장에게 보고하면서 발각됐다.

17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지아니니는 현재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재판은 11월 5일 열릴 예정이다.

<김소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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