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세 아들 쏜 친부 체포

2018-11-02 (금) 12:00:00 김소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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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들에게 총격을 가해 중태에 빠뜨린 비정한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밤에 소브란테 공원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용의자로 아이의 친부인 코보니 페이지(Covonne Page, 29)를 체포했다.

이날 사고로 아들은 중태이며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한 소브란테 공원(Sobrante Park) 지역은 오클랜드와 샌리앤드로 접경지역으로 1970년 후반에는 마약거래가 판치는 범죄소굴이었으나 2002년후 경찰 소탕작전으로 지역갱단이 소탕됐었다.

<김소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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