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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출신 목회자 북가주 온다

2018-11-01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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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북한교회 재건 특강· 교회 방문 설교

한국에서 탈북민 교회를 이끌고 있는 탈북 출신 목회자 7명이 2일(금)부터 4일(일)까지 북가주지역 교회를 방문하여 특강과 좌담회,개 교회에서 설교를 한다.

북기총 전,현직 임원들이 포함된 탈북민 목회자 연수단은 남,북가주 교회를 순회하며 미래북한교회 재건과 북한교회 목회 전략을 이민 목회자 리더들과 나누게 된다.

탈북민 교회 목회자들은 2일(금)오후5시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 에서 초청 특강및 좌담회를 갖는다. 산호세지역 목회자 초청 환영 만찬후에는 위성교 목사 (뉴라이프교회) 주관으로 ’북한 교회 재건 및 목회 전략’ ’탈북민 목회와 이민 목회’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


로스엔젤레스를 거처 베이지역을 2일부터 방문하는 탈북민 목회자들은 3일(토)에는 밀피타스 뉴비전교회와 마운틴 뷰에 있는 새누리교회의 새벽 예배에 참석한다. 이어 4일 주일에는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조이 플교회(담임 이상준 목사), 상항 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몬트레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이강웅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뉴라이프교회서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번에 북가주교회를 순회 방문하는 탈북민 목회자는 마요한 목사,송신복 목사,김진 목사,김권능 목사,길이진 전도사,송혜연 목사, 강철호 목사등 7명이다. 한국에는 현재 3만 2천여명의 탈북자가 있으며 이번에 오는 목회자는 탈북민 교회를 이끌고 있는 리더이다.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2일(금) 오후5시에서 8시까지 열릴 탈북민 목회자 초청 특강및 좌담회에는 목회자와 관심있는 일반 교인도 참석할 수 있다.

교회 주소:4435 Fortran Dr. San Jose.CA 95134.
문의: (510)407-0003(최원묵). (408)483-8185(장은규)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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