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악사랑 정기연주회, 27일 반스달 극장

2018-10-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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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악사랑 정기 연주회 ‘사색향취’가 오는 27일 오후 7시 LA반스달 극장(4800 Hollywood Blvd.)에서 열린다.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국악사랑’은 ‘우리소리’ ‘고수희 무용연구소’ ‘어울림 국악원’ ‘운우풍뢰’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우리 전통예술인 판소리, 남도민요, 경기민요, 고전무용, 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의 구성진 성음으로 남도민요의 정수 육자배기와 경쾌한 개고리타령으로 끝나는 민요 메들리, 놀부심술대목을 창극으로 펼치는 우리소리를 시작으로 온몸으로 표현하는 아름답고 화려한 동작의 삼북춤과 축원무, 타고무, 살풀이로 연결되는 고수희 무용연구소의 한국무용이 이어진다.

문의 (213)500-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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