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한인 대상 통큰 검진행사

2018-10-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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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혜민병원 종합검진센터 이성수 소장

“미주한인 대상 통큰 검진행사
“기초검사부터 특수검진까지 폭 넓은 검진을 거품 없는 가격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 확장리모델링을 끝낸 혜민병원 건강증진센터가 미주한인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통큰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혜민병원에서 70개의 기본검사와 종양표지자 검사(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방사선 촬영(유방과 흉부), 초음파 검사(질, 갑상선, 전립선, 하복부(간장, 비장, 췌장, 담낭, 신장), 27세 이하 유방), 골밀도 검사, CT촬영, 수면 대장·위내시경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기회다.

혜민병원 종합검진센터 이성수(사진) 소장은 “쿠폰 소지자에 한해 검사비 380달러(신청시 100달러 디파짓)에 VIP필수검사와 선택 검사 2가지를 받는 서비스”라며 “6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혜민병원 종합검진을 받는 단기 이벤트로 성인병이나 암을 조기발견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혜민병원은 1974년 산부인과로 개원한 이래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종합병원으로 승격, 우수한 의술과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소장은 “혜민병원은 롯데쇼핑 등 기업체 검진 지정병원으로 연 3,000명이 종합검진을 받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직원 및 직원가족들을 대상으로 기획했던 행사를 병원 홍보를 위해 미주한인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국 방문이 힘든 한인들에게는 검진권 발행일로부터 5년까지 사용가능하고 친지 등에 양도 가능하다. 대신에 예약은 본인이 직접 한달 전 병원에 전화로 문의해 일정을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465-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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