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Z마스터코리아, 원포인트 코칭 세미나 화제
▶ 내달 10·17일 아마존 판매 초보자 클래스

지난 20일 어바인에서 열린 아마존 판매를 위한 원포인트 코칭 세미나에 참석한 한인 판매자가 힐리움10 직원에게 통합 솔루션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샤핑 업체인 아마존. 미주 한인들을 비롯해 전 세계 누구나 아마존을 통해 밀리언셀러가 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주말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서 아마존을 통해 밀리언셀러가 되고 싶은 한인들을 위한 원포인트 코칭 세미나를 개최한 AMZ마스터코리아(이하 AMZ)의 한인 커티스 양 대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MZ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아마존 셀러들을 위한 네트웍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4,00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밀리언셀러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양 대표가 미 주류 아마존 판매 전문 교육기관인과 ‘힐리움10’(Helium)과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주말 100명이 넘는 한인들이 참석해 아마존을 통한 판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아마존을 통해 연 1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개인 셀러인 제프리 김씨가 강사로 나서 밀리언 셀러를 희망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는 한편, 통합 아마존 분석 솔루션, ‘힐리움10 소프트웨어’ 시연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커티스 양 대표는 “많은 한인들이 아마존에서 물건을 팔고 싶지만 정보와 노하우에 대한 부족으로 실패를 겪어 안타까웠다. 하지만 오늘 세미나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며 “참석자들이 서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며 부족하고 궁금한 점을 돕는 등 네트워킹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에서 밀리언셀러에 대한 희망을 보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AMZ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한 힐리움10의 브래들리 수튼도 “한인들의 배움의 열정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놀랐다”며 “특히 힐리움10 소프트웨어가 가진 300만개 이상의 아마존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판매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이 쏟아져 한인들 중에서 밀리언셀러가 많이 나올 것 같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제프리 김씨가 평범한 직장인에서 밀리언셀러가 되기까지 성공스토리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용기를 북돋았다. 또한 그는 이미 아마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비롯해 트레이드마크 리서치를 판매에 이용하는 방법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힐리움10의 솔루션을 통해 제품 선정, 키워드 조사, 제품 런칭, 세일즈 데이터 및 경쟁사 분석, 리스팅 최적화, 아마존 환불 대행 등 아마존 판매를 위한 필수적인 기능을 통해 직접 매출 증대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IT에 대해 친숙하지 못한 한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양 대표는 설명했다.
양 대표는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기대 이상이었으며 올해 안에 세미나를 한번 더 개최할 계획이다.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AMZ는 다음 달 10일과 17일, 두 번에 걸쳐 아마존 판매 초보자들이 배울 수 있는 클래스를 준비 중이다. 아마존 셀러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AMZ 웹사이트(www.AMZinsiderGroup.com) 또는 카카오톡(아이디:jiwoongyang)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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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