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산타크루즈 캠퍼스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행사
2018-10-25 (목) 12:00:00

지난 20일 UC산타크루즈 한미 학생회 주최로 열린 ‘한국어와 한국문화’ 헹사에 참석한 이은경 산타크루즈 센터장(왼쪽 첫번째)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산타 크루즈 코리안 센터]
UC 산타크루즈 한미 학생회(UCSC KASA)주최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행사가 산타크루즈 대학 캠퍼스에서 열렸다.
지난 20일(토) 정오부터 3시간 가량 산타크루즈 대학 내 Thimann Hall Lecture 3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K-Pop 댄스 그룹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외동포재단과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후원으로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터장 이은경 (KCSC)이 초청되어 생활 기초 한국어 강의와 한복 입는 법 한복 입어 보기, 전통예절 교육 그리고 전통음식 비빔밥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말, 드라마, K-Pop 등에 관심이 높은 주류 학생들 40여명이 참여 하여 정성들여준비한 비빔밥 등을 먹으며 모두 행복해했다.
테드 황 한미학생회 회장은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 음식 이름도 배우고 한글을 배워서 신나는 시간”이었다며”11월 초에 김치 담기를 할 예정인데 무척 기대가 되고 매년 이 행사를 후원 해 주시는 재외동포재단과 SF영사관, 산타크루즈 코리안센타장님께 감사 드린다”는 인사말과 소감을 말했다.
이날 제니 한미 학생회 코디네이터는 “한복 모델도 하고 맛있는 한식을 주류 대학생들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